포인세티아 POINSETTIA
추운 겨울이 되면 크리스마스라는 글자를 보지 않아도 포인세티아의 붉은 잎을 보면 가슴이 설렌다. 꽃이 아닌데도 이렇게 설레는 식물은 보기 드물 것이다. 붉고 탐스럽기가 동백꽃 저리가라 할 정도이다. 쌍떡잎 식물 쥐손이 풀목으로 꽃은 7~9월에 연한 노란빛을 띤 녹색으로 피고 지름은 6mm 정도이다. 보는 것처럼 열정적으로 생겼지만 한 겨울에나 보는 식물인 만큼 멕시코가 원산지인 것이 특이하다. 멕시코 […]
추운 겨울이 되면 크리스마스라는 글자를 보지 않아도 포인세티아의 붉은 잎을 보면 가슴이 설렌다. 꽃이 아닌데도 이렇게 설레는 식물은 보기 드물 것이다. 붉고 탐스럽기가 동백꽃 저리가라 할 정도이다. 쌍떡잎 식물 쥐손이 풀목으로 꽃은 7~9월에 연한 노란빛을 띤 녹색으로 피고 지름은 6mm 정도이다. 보는 것처럼 열정적으로 생겼지만 한 겨울에나 보는 식물인 만큼 멕시코가 원산지인 것이 특이하다. 멕시코 […]
‘보노보노’, ‘뽀로로’와 친구들 이야기를 보다보면 굳이 어린 아이가 아닌 어른들까지도 소소하게 웃음이 나거나 고개를 끄덕거리며 수긍할 때가 많다. 결국 세상은 더불어 사는 관계 속에서 웃고, 울고, 화내고, 화해하며 삶을 배워나가는 듯하다. 동물 주인공과 친구들 이야기는 작은 세상이자 조직인 것이다. 이런 구조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들은 언제나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게 되는데, 그 원조가 될 만한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