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틱 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귀족 스타일을 느끼고 싶다면..
‘옛날’이라는 라틴어 형용사 antiqueus에서 유래된 단어이다. 처음에는 단지 오래된 것을 지칭했으나 16세기 이후에는 ‘고대’라는 뜻이 담겨 ‘고대 미술’이라는 뜻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고대 미술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18세기에는 귀족들이 자신의 집에 수집실을 만들어 놓기도 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본래는 그리스 로마의 고미술이나 조각을 말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오래된 물건들을 말한다. 사실 오래되었다고 해도 미술사적 가치가 있는 아름다운 물건들을 뜻한다. 액세서리, 가구, 일상용품, 피륙, 의상부터 고색창연한 빛깔이나 패턴까지 앤티크 스타일이라 명칭 한다.
그저 오래된 것은 시대에 뒤떨어진 구닥다리로 취급될 수도 있다. 그러나 앤티크(Antique)는 시대에 영향을 준다. 각 시대별 패턴과 색상은 수많은 사람과 물건에 영향을 준다. 대체적으로 그리스, 로마 시대는 물론 중세 시대나 르네상스 시대에 많이 사용되는 골드, 쿠퍼 컬러와 식물과 동물을 형상화한 패턴, 천사와 여신, 와인 색상이나 터키 블루 등 각 시대에 맞는 색이나 문양들이 있다.
특히 그중에서도 중세 시대 문양이나 패턴은 패션이나 라이프스타일에도 영향을 주어 ‘앤티크 스타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는다. 지극히 여성스러우면서도 고풍스럽고, 고급스러우면서도 심장을 움직이게 만드는 힘이 있는 ‘앤티크 스타일’. 그리스, 로마 시대부터 르네상스 등 각 시대에 맞는 문양과 패턴으로 만든 앤티크 스타일을 K-paper 카드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