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Design

K헤리티지 K Heritage

  영화 <킹덤>의 의상과 한국식 모자가 전 세계의 이목을 받았다. 이제 완벽한 한복의 비율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정말로 아름다운 책 한 권을 소개하겠다. 바로 <영국 화가, 엘리자베스 키스의 코리아>라는 책이다. 이 책을 보면 이것이 과연 조선시대에 그려진 그림이란 말인가?라고 혀를 내두르게 된다. 엘리자베스 키스는 1887년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난, 영국 태생의 화가이다. 진작이 한국의 […]

앤티크 ANTIQUE

  드라마틱 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귀족 스타일을 느끼고 싶다면..     ‘옛날’이라는 라틴어 형용사 antiqueus에서 유래된 단어이다. 처음에는 단지 오래된 것을 지칭했으나 16세기 이후에는 ‘고대’라는 뜻이 담겨 ‘고대 미술’이라는 뜻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고대 미술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18세기에는 귀족들이 자신의 집에 수집실을 만들어 놓기도 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본래는 그리스 로마의 고미술이나 조각을 […]

타샤튜더 Tasha Tudor

타샤튜더 Tasha Tudor 미국의 동화 작가이자 삽화가 1915. 8. 28~ 2008. 6.18 국적 미국 활동분야 문학 참으로 부러운 삶이었습니다. 평생을 자신이 원하던 동화작가와 삽화가로서의 꿈도 이루었으면서 50이 넘은 나이부터 버몬트 주의 숲에서 동물들과 함께 꽃무늬 원단으로 입고 싶은 옷을 만들어 입는 그런 삶! 20~30만 평이라는 거대한 땅에서 아름다운 집을 짓고 사는 것보다는 자연 속에서 죽는 […]

마리메꼬 MARIMEKKO

몇 해 전 핀에어 여객기는 마리메코 패턴을 래핑한 A350 기종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얼마 전에는 유니클로와 마리메코 패턴의 콜라보레이션 기사도 볼 수 있었다. 유니클로는 물론 클리니크, 컨버스와 같은 뷰티, 패션 회사부터 정말 다양한 곳에서 마리메코 패턴과 콜라보레이션을 한다. 그 만큼 강력하고 사랑스럽고 대중적이면서도 북유럽 특징의 세련된 패턴도 보기 드물다. 봄이 되면 핑크나 옐로우로, 여름이 되면 선홍색과 블루로, 가을이 되면 퍼플과 브라운 컬러로, 겨울이 되면 올리브 그린과 짙은 오렌지 컬러로 매치된 대담하면서도 귀여운 꽃 패턴을 볼 수 있다. “일상의 기쁨” 최근 들어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단어 ‘라이프 스타일’을 그 어떤 브랜드보다 가장 먼저 다양한 제품을 만들기 시작한 곳이 바로 마리메코이다. 그들은 소소하고 작은 ‘일상의 기쁨’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만든 것은 제품이 아닌 컨텐츠였다. 그것이 바로 유니크하고 즐거운 ‘마리메코 패턴’이다. 제품이 먼저가 아닌 ‘무엇을 보여주고 싶은가’, 즉 ‘마리메코 정신’을 먼저 생각한 굉장히 앞선 브랜드이다. 디자인 강국인 핀란드의 3대 브랜드가 있다면 바로 ‘아라비아’, ‘이딸라’, ‘마리메코’를 꼽을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마리메코 패턴은 유난히 수 많은 제품들에 의해 알려 졌다. 1951년 핀란드에서 설립된 마리메코는 1949년 핀란드 헬싱키의 작은 섬유 인쇄회사인 프린텍스 대표, 빌요 라티아(Viljo Ratia)의 아내 아르미 라티아(Armi Ratia)는 세계 제 2차대전 직후 물자 부족으로 칙칙한 꽃무늬 패턴의 의상을 입는 여성들을 위해 뭔가 색다른 감성을 시도했다. 이후 마이야 이솔라(Maija Isola) 등 젊은 예술가들을 모아 새로운 패턴의 섬유를 개발하며 시작되었다. 북유럽에서 볼 수 있는 데이지나 친숙한 꽃을 커다랗고 귀엽게 디자인하고 다채로운 색상을 입혀 전쟁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밝게 만들어 주었다. 또한 역 사다리꼴 모양의 트라페즈 라인과 100퍼센트 코튼 소재에 다양한 패턴을 넣은 의류나 테이블보 등을 선보였다. 이러한 스타일은 1960년대에 영원한 스타일 아이콘인 재클린 케네디가 즐겨 입으며 대중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게 되었다.     이후 아르미를 대신해 프린텍스의 수석 디자이너가 된 마이야 이솔라(Maija Isola)는 저렴한 코튼을 사용하여 대담하고 추상적인 패턴을 실크스크린하는 인쇄 방법을 고안해 내며 지금 알려진 패턴들을 차례로 히트시켰다. 1951년 라티아는 ‘마리의 드레스’ 혹은 ‘불필요한 것이 없는 간단한 일상복’이라는 뜻의 마리메코 회사를 설립하고 프린텍스 텍스타일을 실내복이나 패션 아이템 등 다양하게 선보였다. 대담하고 독창적인 텍스타일, 뚜렷한 선과 색상을 선보이며 패턴사에 새로운 혁명을 일으켰다. 패션부터 침구류는 물론 식기까지 마리메코 패턴의 다양한 제품을 전개하고 있는데, 마치 팝아트 같은 마리메코 패턴은 정말 많은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하게 되었다. 꽃패턴이 그려진 핀에어가 하늘을 나는 모습이나 맛있는 음식을 담을 수 있는 식기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converse X marimekko Uniqlo X marimekko clinique X marimekko 많은 아이템과 소재를 보고 싶다면 일본 시부야구 진구마에에는 마리메코 플래그십 스토어나 홍콩 타임스스퀘어 쪽에 있는 플래그쉽 스토어를 방문하면 많은 종류의 아이템을 볼 수 있을 것이다. www.marimekko.com

Liberty Print

‘리버티 백화점은 예술적인 고객의 선택된 리조트이다. Liberty is the chosen resort of the artistic shopper.’ -Oscar Wilde 런던 웨스트엔드에 위치한 고풍스럽고 고급스러운 백화점에 들어서는 순간, 타임슬립해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착각에 휩싸이게 된다. 오래된 나무 바닥 냄새와 엘리베이터 소리가 더욱 그러하다. 에스컬레이터와 같이 미래적(?)인 기계는 없다. 아가사 크리스티의 소설 속에 나올 것 같은 누군가의 고성처럼 그렇게 […]